부산대·경성대 연합팀이 한국언론재단이 개최한 ‘제5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체커톤: 팩트체크+마라톤.

수상팀 ‘띵커톤(think-a-thon)’은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채아·최재연·홍윤우(21학번) 학생과 경성대 학생의 연합팀으로,
‘지역과 관련된 허위조작정보를 바로잡아 실천하기’를 주제로 5개월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팀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부산시 수돗물에 대한 팩트체크’를 진행해 식수로 음용하는 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이들은 허위정보 대응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깊은 고민과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뛰어난 팩트체크 리포트와 미디어 콘텐츠를 제출해,
최종 본선 진출 20개 팀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5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의 시상식은 2023년 11월 18일 한양대 HIT 대회의실 개최됐다.

* 사진(출처_대회 운영사무국): 시상식 모습. 부산대 수상자는 왼쪽부터 최재연·이채아·홍윤우(오른쪽 끝) 학생.